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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(46)구례군 산동면 위안리

    구름이 손에 잡힐 듯한 하늘아래 첫 동네 전남 구례군 산동면 위안리 상위 마을. 해발 6백50m. 서울의 관악산 최고봉인 충주대가 해발 6백29m이고 보면 관악산 꼭대기보다 더 높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5.08 00:00

  • (46)경북 성주군 7개면

    초록빛 바탕에 싱그러운 호피무늬가 여름의 미각을 앞당기고있다. 나무 그늘에 둘러앉아 달덩이 만한 수박을 가운데 놓고 『쩍』 소리가 나게 한 주먹에 갈라져 달고 시원한 과육으로 타는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5.08 00:00

  • 까치가 고압선 쪼아 합선20여 가구 가전제품 고장

    23일 상오7시30분쯤 서울 창전동389 참신목욕탕 앞에 있는 높이15m 전주에 까치가 앉아 6천6백 볼트 짜리 고압전선을 쪼아 전선껍질이 벗겨지면서 어드 선에 고압전류가 흘러 일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4.24 00:00

  • (2)『낙도』가 『악도』로-전국 최고소득마을 해남군 징의도

    비취빛 물색에 암청의 김 밭이 「모자이크」를 이루는 남해 청정해역. 호수 같은 바다 위에 아침 태양이 황금빛 나래를 편다. 전남 해남군 황산면 한자리 징의도. 3백년 긴긴 세월을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1.05 00:00

  • (1)한마을 64가구가 모두 「신안 주씨」-동성동본 최대마을 홍성군 운곡마을

    『꼬끼오-.』 신유년 첫 닭 울음이 새아침을 밝힌다. 『종손댁 수탉 울음이 한껏 청아하니 금년 농사는 풍년이겄네.』 충남 홍성군 홍동면 운월리 운곡 마을. 뺑둘러 돌아봐도 주저리주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1.01 00:00

  • "위생 영점"음식점 많다

    전염병과 식중독의 사신(사신)이 극성을 부리는 복중충-. 대중음식점을 비롯한 식품접객업소의 허술한 보건관리, 업주들의 무딘 위생관념, 그리고 보건당국의 겉치레 감시로 한여름철 시민

    중앙일보

    1980.07.16 00:00

  • 여 강도, 암달러상 위협

    3일 하오5시30분쯤 서울 남대문로4가20의10 경보「빌딩」3층에서 윤유자씨(25·여·주거부정·일명 김희자)가 여 암「달러」상 이형자씨(63·서울 남영동16의4)를 화장실로 유인해

    중앙일보

    1979.10.04 00:00

  • 광고시대

    「런던」에 사는 소설가「키플린」이「뉴욕」에 사는 친구에게 미국의 신문·잡지들을 보내 달라고 부탁했다. 그러자 친구는 송료를 아끼느라고 광고를 모조리 떼어버린 나머지 부분만을 보냈다

    중앙일보

    1979.09.26 00:00

  • 전기 나간 「아파트」

    토요일 오후만 되면 한전 안은 텅 빈다. 아무리 전화를 걸어도 통화가 되는 방은 하나도 없다. 그러나 이 때부터 고장 신고를 받는 교환양만은 큰 곤욕을 치른다. 정전은 묘하게도 주

    중앙일보

    1978.12.04 00:00

  • 무디어진 보건의식|곰팡이 슨 건어물엔 파리떼|위생상태 "0"점 변두리 식품업소

    서울의 변두리가 보건부재 지역이 되고 있다.「메이커」표지도 없는 불량과자류와 불량식품이 판을 치고 간이 식당·주점 등의 위생 상태는 영점에 가깝다. 이같이 한 여름철에 시민보건이

    중앙일보

    1978.08.03 00:00

  • 끓일 수 있는 음식은 모두 끓여먹자-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법

    여름철은 무서운 식중독 계절이다. 높은 온도와 습도가 세균 번식에 알맞을 뿐 아니라 야유회나 「바캉스」로 외식의 기회가 늘고 빙과류나 냉수를 자주 찾게되기 때문이다. 대부분의 식중

    중앙일보

    1978.05.25 00:00

  • (10)월부인생

    우리말 속담에 『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』는 이야기가 있다. 비단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상거래행위가 시작되면서 「외상」이란 파는 사람에게는 불가피한 것이었고

    중앙일보

    1977.06.06 00:00

  • 불황이라는데도…몸에밴 사치·낭비

    『냉장고가 비면 창피해서…. 』체면 때문에 당장 먹지도 않을 「사이다」「콜라」「아이스크림」 맥주등을 냉장고안 가득히 재어 놓는 주부들을 흔히 본다. 요즘처럼 각종 음료류및「아이스크

    중앙일보

    1975.11.19 00:00

  • 「문화쇼크」의 벽…재미동양인

    교포 한사람이 수목이 울창한 고급주택지에 대지가 5「에이커」나 되는 큰 집을 샀다. 여름철이 되니까 풀은 사정없이 자랐는데 풀깎을 시간이 없다. 옆집 사람이 풀을 1주일에 한번 정

    중앙일보

    1975.07.19 00:00

  • 소리 없는 「피아노」

    아이들의 학습을 돕기 위한 갖가지 교육보조재료가 널리 보급되었다는 말을 듣긴 하였지만 흰「플라스틱」판에 「피아노」건반을 그려놓은 교재가 다 나오리라고는 미처 몰랐다. 누가 냉장고를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8.01 00:00

  • (3)평양|박남수

    대동강 물이 유별나게 맑은 것은 그 뿌리를 양덕 맹산의 저 산골에 두고 있기 때문일까. 물이 맑고 보니 보기에도 시원하다. 공장지대는 평양치고도 하류 쪽으로 치우쳐있다. 그러므로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7.25 00:00

  • 소시지와 햄

    주로 핫·도그를 만들거나 샐러드에 이용하는 소시지와 햄이 우리 나라 소비자들에게 점점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. 거의 모든 제과점에는 소시지에 밀가루 반죽을 해서 기름에 튀긴 핫·도그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1.21 00:00

  • 혼수(3)

    딸 셋 치우면 대문을 열고 신다』 는 말이 있다. 가산을 축낼 정도로 예부터 「혼수」는 자신의 생활수준보다는 좀 벅찬 것이었다. 양가의 체면과 전통적인 관습에 따라 또 결혼식을 통

    중앙일보

    1970.10.06 00:00

  • 조리의 과학|식생활개선은 이렇게

    식생활을 과학화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조리법을 과학화하는 일이다. 아무리 완벽한 「메뉴」를 짜놓고 있더라도 조리하는 과정에서 양분이 파괴되고 손실된다면 계산했던 「칼로리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4.10 00:00

  • (18)고정관념을 헤쳐본다|일류교 못가도 거짓말은 말자|없는 냉장고는 "없다"

    국민학교입학 수험준비를 지도하고있는 어느 유치원의 수업광경. 보모선생님이 필문한다. 『어린이 여러분, 아빠가 맥주를 잘 드시지요. 그런데 아빠가 맥주를 어디서 갖다 잡수시는지 아는

    중앙일보

    1966.11.17 00:00